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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허리가 좋지않아, 한번씩 고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허리치료를 받지않고, 그때그때 넘기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차에서 내리던 도중에 또다시 허리를 삐끗했고, 그 후 차츰 다리통증이 동반되는 전형적인 디스크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척추전문병원을 가서 디스크 진단을 받고, 허리에 주사를 몇주에 걸쳐 3대 맞았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염증을 줄여주는 주사였던거 같아요~ 주사는 맞을때 뿐,,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어린나이에 수술은 더더욱 무서워서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버텼으나,, 점점 다리 땡김통증으로 걷기가 힘들어지고, 잘 때도 다리가 계속 저려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다리에 뜨거운 열감이 느껴지는등,,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저는 너무 아팠고, 나중에는 성격까지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러던중,, 남편의 지인 소개로,, 지금의 원장님께 치료를 받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요,, 이게 과연 치료가 될까? 하는,, 하지만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인천에서 열심히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버스좌석에 앉아서 가는일 조차 고통이었지만,, 참았어요~ 원장님께 처음 마사지 받을때는 너무 아파서, 다음 치료날이 너무 두렵기도 했지만,, 10회정도 치료가 넘어가니 마사지가 점점 시원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치료받는 도중에 디스크 증상이 눈에 띄도록 좋아지지않아,, 고민도 했지만, 제가 아팠던 세월이 오래된만큼 치유속도도 더딜수 있다고 생각하고, 원장님을 계속 믿고 다녔어요~ 사람마다 증상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 저는 60회정도 치료를 받았어요~ 진짜 신기한게,, 편하게 잠을 자본적이 2년이 다되도록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날 제가 똑바로 누워서 잘 자고 있는거에요,,, 다리저림없이요,, 저도 믿기지 않았지만,, 차츰 다리저림 횟수도 적어지고,, 허리 뻐근한증상도 사라지고,, 
 지금 치료받은지,, 2년이 넘어가는데요~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뤘던 임신도 성공해서, 요새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정말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이 후기 읽고 계신 분들께도 제 경험담이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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